31절 말씀을 보면 떡상 맞은편에는 등불을 켤 수 있는 순금등잔대가 있습니다. 이 등잔대에는 일곱 개의 가지가 있고 또 각 가지마다 등잔이 달려 있습니다. 모든 등잔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같은 그릇에서 기름이 공급되어 어둠을 밝힙니다.
등잔의 기름처럼 믿는 우리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정말 필요합니다. 만약 이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끊어지면 우리는 어둠속에서 방황하게 되고 깊은 영적 침체속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입고 성령의 조명하에 있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에 걸맞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지식이 아무리 출중하고 경험과 백그라운드가 돋보인다 하더라도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공급받아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