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하기
- 출23:1~13 -
세상의 법에는 편벽된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재판 과정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허망한 풍성을 전파하지 말며, 다수에 휩쓸려 함께 악을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부정한 증거를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치우치에 편들어서도 안되며 두둔해서도 한됩니다.
원수가 잃은 가축을 만나면 반드시 그 사람에게 돌려 주고, 미워하는 자의 가축이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를 도와 주어야 합니다.
원수 사랑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유익을 얻을 수 없다고 해서 재판을 공정치 않게 하거나
뇌물을 준다고 해서 그에게 유리하게 재판해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재판은 공의를 따라 행하되 물질에 좌우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기심을 버리고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안식의 법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6년 동안은 농사를 지어 소산을 거두고 제 7년째에는 땅을 묵혀 두리하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가난한 자들이나 짐승에게까지 사랑을 미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6일 동안에 일을 하고 제 7일째 영육을 안식케 하셨습니다. 가축이나 종들도 쉬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만 경배하며 믿고 살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한 주일날 주님만 예배하고 경배하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온전한 예배와 안식일다운 삶으로 주님께 영광돌리기 원합니다.그리고 이웃사랑과 원수사랑을 위하여 계속 정진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