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절 말씀은 믿음의 결국은 우리의 구원받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수 있다는 이 자체가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이 자체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진 것이라는 거죠. 바로 그 구원받음의 은혜속에 거하며 살게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진 가치관보다 훨씬 더 하늘을 향해 소망을 두게 된다는 거죠.
세상의 것들에 무관심하며 살 수 없는 인생이 우리들이지만 이제는 좀 더 하늘의 것에 대해 우리의 삶의 중심을 더 옮기고 살아야 될 그런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세상적인 관점으로만 내 인생을 꽉꽉 채우고 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늘의 것에 대해 눈을 크게 열고 살아감으로 하늘의 것에 소망을 두고 내일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 안에서 세상적인 것보다 하늘의 소망으로 삶을 가득채우고 사는 일상을 잘 꾸려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