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날을 힘써 지키라
- 출애굽기 12:15~28 -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이 시작되는 날부터 7일 동안 무교병을 먹도록 하셨습니다. 유교병을 먹는 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별가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서 끊쳐 지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무교절 첫날과 끝날에 거룩한 집회로 모이라고 하셨고 식사 준비 외에 어떤 노동도 금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에도 이 규례를 대대로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을 불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잡고 그 피을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바르고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다니실 때 그 피를 보고 그 집을 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영원한 규례를 삼아대대로 지키고 자녀들이 예식에 대해 물으면 자손 만대에 하나님의 구원을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딱딱하고 맛없는 빵을 먹음으로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의 선택하셨습니다.그리고어린 양의 피를 문 인방과 문설주에 바름을 통하여 장자의 죽음이라는 재앙이 넘어간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자녀들과 자여손들에 명확한 교육을가르치기를 소망합니다.
대학교 복음화율이 3.7%인 이 땅에 그리고 한국교회에 성장하는 주일학교는 채 10%도 되지 않는 현실 앞에 하나님만이 예배의 대상이시며, 유일한 구원자가 되심을 믿고따르는 교육을 잘 감당하는 저의 삶과 사역이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