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고집과 우박의 재앙
- 출애굽기 9: 13~ 26 -
하나님의 재앙은 혹독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침 일찍 일어나 바로에게 가서 " 내 백성을 보내라"(13절).
그렇지 않으면 내일 이 맘 때 내가 중한 우박을 내리리니 개국 이래로그와 같은 없으리라"고 경고한 후 모든 가축을 안으로 끌어 들이라고 했습니다(18,19절).
그러자 바로의 신하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인내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인내는 회개의 기회이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경고하시고 복종치 않으면 말씀대로 심판하십니다.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불덩이를 동반한 우박을 내리셨습니다(22~25).
이것은 사람에게뿐만 아니라 농산물에도 막대한 피해가 되었습니다.
이제 바로는 어떻게 합니까?(27,28절)
재난이 임할 때 죄를 깨닫고 고백함은하나님의 형벌을 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에게도 재앙이 임하고 하나님의 채찍이 임면 먼저 죄부터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로의 회개는 거짓이었습니다.
그는 회개한 것처럼 보입니다.
바로는 모세만 속이면 재앙도 물러가고더 이상 재앙이 없으리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고집과 거짓과 변덕스러움 잘 아십니다.
얼핏 보기에는 하나님께서 내 속임 수에 걸려드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것은 큰 오산입니다.
나의 삶이 철저한 회개와하나님께 용서를 구함으로 하나님께 더가까이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삶의 여러 가지 문제로 하나님과 팽팽한 줄다리기와 같은 싸움으로 나의 의와 이성과 논리와 경험으로 드러내며 하나님의 업신여기는 어리석음이 없게 하옵소서. 바로처럼 고집을 부리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이라면순종하며 신실하게 따라 가며행동하는 저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