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6장 2-13절5절의“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이 기억함이란 단어 ‘자카르’는 잊어버렸다가 다시 생각해 내었다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늘 새기고 있다가 때가 되었을 때 그 언약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수백년 전 아브라함에게 애굽 땅에서 나의 택한 백성을 구해내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주리라는 그 말씀을 한 순간도 잊으신 것이 아니라 항상 그 마음에 새겨 기억하시다가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존재를 그 이름으로까지 구체적으로 드러내시며 그 약속의 성취의 현장에 서십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약속에 신실하신 그 하나님을 믿고서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을 통해서 주신 그 약속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며 그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