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1장 15-22절16-17절 말씀을 보면 애굽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씨를 말리려고 산파들에게 태어나는 남자 아기들을 죽이라고 명했습니다. 그런데 그 산파들이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렸습니다.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거의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왕은 너무나 구체적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피해가 자기들에게 가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사내들을 살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삶을 책임지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심을 우리는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때때로 선택의 귀로에 섰을 때 하나님보다 사람이 더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내게 믿음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가 믿는 그 하나님은 우리가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설령 내게 피해가 주어지고, 내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선택함으로 한 동안 어려움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면 일순간 우리에게 어려움은 있을 수 있지만 염려나 걱정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닌 사람을 선택하면 두고두고 그 선택으로 인해서 우리는 염려하고 걱정하며 한 평생을 후회하며 보낼 수 있습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보고 하나님을 위하는 선택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믿음의 자리를 더욱 더 다져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