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
- 롬10:14~21-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딤후4:2).
왜 말씀을 전해야 합니까(10,11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말씀 전파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일어나려면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도 말씀 전파자를 통해 말씀을 듣고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듣지 못한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전생애를 바쳤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끊임없이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는 안타까움이 가득 찼습니다.
우리는 말씀 전파에 대한 불타는 사명감이 있습니까?
우리는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는 모습을 어떤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까? 복음을 전할 책임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도자들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고전1:21). 그러나 말씀을 전파한다고 해서 반응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의 태도를 보십시오(16절).
말씀을 듣고 알았지만 믿지 않고 순종치 않았습니다. 믿음의 근원이 무엇입니까?(17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 들음은 단순히 듣는 것만이 아니라 순종을 포함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으로 그 믿음은 우리를 구원시키지 못합니다(약2:17, 26).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민이 구원받은 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이 길은 성경에 제시되었으며 결코 모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구원의 도를 붙잡을 뿐만 아니라 다른 영혼에게도 전파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지상명령인복음 전파를 위하여 가는 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사로 헌신하기를 다짐합니다. 금번 부흥의 나라 싱글(1,2청년)의 중국 운남성 곤명에 단기선교(2/13~2/21.8박9일)로 나아가는 주님의 일꾼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물질과 재정 그리고 기도 후원을 통하여 처한 삶의 자리에서 ‘무릎 선교사’로서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모든 단기선교의 일정을 통하여 중국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열매를 맺음으로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