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24장 10-23절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형벌인지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한 혼혈인이 이스라엘 백성과 타투다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사형판결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해서는 안된다는 그 사실을 분명히 밝혀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인정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고백한다면 어찌 그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치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지난 인생의 중요한 일들은 나의 힘이나 지식이나 노력외에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이 있으셨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보다 나의 뜻을 더 우선하며 산다면 그것은 정말 어리석고 미련하기 그지없는 일이지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함으로 나의 뜻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