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23장 33-44절 34절 말씀에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절기중 가장 즐거운 축제입니다. 금식과 기도로 스스로를 괴롭히며 자신의 내면을 살피던 속죄일도 지났습니다. 토지에서 거두는 모든 소산물을 거두는 일도 마친 때인지라 일년 중 가장 풍요롭고 마음이 넉넉해지는 절기였습니다. 속죄일이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날이라면 초막절은 즐거움이 한껏 고조되는 축제였습니다.
초막절을 통해서 이스라엘이 즐거움을 만끽했는데 34절은 이것이 여호와를 위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께서 나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들도 그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 또한 주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고난을 통해서만 아니라 우리의 행복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더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감으로 주께 영광을 돌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것이지요.
나의 행복한 일상을 통해 주께 영광돌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오늘을 건강하게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