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1:1~10
3절 말씀에 바울은 데살로니가교인들의 신앙의 귀한 자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였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할 때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야간을 이용해 바울을 베뢰아로 피신시켰을 정도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떠난 이후에도 그 어려움은 지속되었을 것입니다.
6절의 말씀처럼 그들은 많은 환난 속에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주님을 본받기에 애썼습니다.
결국 그들의 신앙은 믿는 자들의 본이 되고, 각처에 소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신앙의 귀한 자질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믿음의 행함으로 번역되는 믿음의 역사, 과연 행함, 실천이 있는 믿음인가 돌아봅니다.
사랑의 수고... 말로만, 추상적인 사랑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에는 헌신과 수고, 의지와 결단, 철저한 자기 희생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소망의 인내... 이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견뎌야 할 것입니다.
세가지 귀한 신앙의 자질을 귀한 유산 삼아 실천해서 먼저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성도들의 본이 되며, 세상에서는 소금과 빛으로써 살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