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20장 10-21절오늘날 성윤리가 무너짐으로 성적 범죄가 마치 하나님의 통제를 떠난 인간의 욕구분출의 상징인 마냥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매스미디아를 통해 더 확대 증폭됨으로 매매춘과 외설물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마냥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가까운 신천동로의 가게들 가운데도 섹스를 도우는 성인기구를 판다는 가게가 버젓이 그 상호를 걸고 사람들을 끌어드리고 있습니다.
성적인 범죄가 심각한 이유는 누구든지 저지를 수 있는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 짦은 구절속에서만 '누구든지'가 무려 9번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제외하고는 성범죄로부터 자유한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이 정말 중요합니다. 성범죄는 믿는자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만큼 성적범죄는 '누구든지' 한 순간만 방심하면 넘어가게 되면 미혹과 유혹거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성적인 유혹과 미혹이 우리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분명한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을 우리의 삶의 거울로 삼고 살아가면 어떤 성적인 유혹과 미혹도 우리 근처에 접근조차 못합니다. 그런 유혹이 우리를 미혹시키려 하다가도 저절로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 내 인생의 삶의 거울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내 인생의 삶의 거울로 삼고 사는 인생이 정말 복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나의 인생의 거울로 삼고 살아감으로 어떠한 미혹과 유혹의 영들을 능히 물리치고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