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17장 10-17절
어제 구미서 집단자살 3명 청주서 집단 자살 4명, 또 쌍용그룹 회장의 차남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병폐 중의 한 가지는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입니다.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의 생명에 대해서도 너무나 쉽게들 생각하고 위해를 가하고 또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시고 계신가?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생명을 존중하고 아끼시는 피에 대한 규례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10절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누구를 막론하고 피를 먹지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입니다. 피를 먹는 것에 대한 금지 명령이 성경에 약 400회나 언급되어 있습니다. 피를 먹는다는 것은 생명을 죽이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생명을 경시하거나 죽일 권한도 권리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해 있습니다.
생명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오직 주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생명있는 자로 주의 뜻을 따라 진중하고 진실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치열하게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