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16장 11-22절11-13절 말씀을 보면 아론은 수송아지를 잡아서 자신과 집안을 위해 속죄합니다. 향로에 불을 담고 향기로운 향을 채워 휘장 안에 들어가서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립니다.
대 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속죄제에 앞서, 대제사장은 자신의 속죄제를 먼저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아무리 대제사장이라 해도 부지불식중에 죄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인 아론이었지만 그 또한 하나님 앞에 속죄를 받아야할 피조물임이 철저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인 아닌 자는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앞에 죄인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며 사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겸손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무엇을 말씀하는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일상 가운데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므로 겸손한 삶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가는 자가 정말 복된 자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 특권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복된 자로 오늘도 최선을 경주하며 올곧은 삶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