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역대하8장12-18
12-13절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리되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하나님께 단을 쌓았습니다.
예배자로 나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자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지 않는다면 그 예배만큼 헛되고 헛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적어도 이 시기까지는 솔로몬은 마음을 드려 하나님앞에 나아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곧 솔로몬의 마음은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것일 수도 있고, 세상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전자와 후자는 지배가치가 무엇인가?에 따라 확연하게 그 삶이 구별됩니다.

제 자신의 오늘의 지배가치를 생각해봅니다. 더 철저하게 하나님의 것이 되어 살고 싶습니다. 솔로몬의 일상은 온전히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삶이었습니다. 저 또한 솔로몬처럼 제 일상이 온전히 하나님께 마음이 드려지는 삶이고 싶습니다. 그 마음 품고 살면서 성령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보여주시는 그 길로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며 달려갈 길을 달려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수요예배와 일대일제자양육 남자리더반 과정이 있습니다. 예배의 현장에서, 제자양육의 현장에서 온전히 하나님께 제 마음이 드려짐을 느끼고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