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레위기 13장 47-59절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하신 정결함은 단지 사람의 몸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몸이 닿는 의복까지도 정함을 요구하시며 온전히 정결한 삶을 살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에 이어서 의복까지 정결함을 요구하신 것은 삶의 정결함을 재차 강조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몸이 아무리 거룩하고 깨끗해 보인다 하더라도 실제 그 삶이 정결하지 못하다면 그 몸의 거룩함과 깨끗함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삶이 지저분해지면 몸 또한 지저분해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반드시 그 수순을 밟게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의복의 정결함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의 정결함을 다시 한번 더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나의 영성의 긴장을 늦추지 않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