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역대하 6장 22-31절22절의 범죄함으로,
24절의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26절에 저희가 주께 범죄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도 범죄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생명 있는 것들 중에 의로운 것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약 잘못을 범했다면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며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24-25절에서 솔로몬은 설령 죄를 범했다 하더라도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의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회개를 들으사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도말해 주실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용서받음의 은혜를 체험했다면 다시는 죄짓지 않도록 더욱 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정직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범죄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 앞에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이런 저런 죄를 지으며 살게됩니다. 그래서 주의 은혜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제 삶입니다. 상대적으로 말씀을 더 많이 가까이하고, 더 자주 전하고 말씀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제 속에 여전히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죄의 찌꺼기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보혈로 다 씻어진 것 같은데, 또한번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있는 제 모습이 주님의 눈에 들켜버리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오늘도 주의 임재속에 정결한 삶을 살기를 원하오니 주여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