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살과 피
- 마 26:7~30 -
죽음을 앞두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지난 3년을 회고하시면서 사명을 맡기고자 만찬을 준비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포도주를 주님의 피로, 떡을 주님의 살로 비유하시면서 새 언약을 세우시고 제자들과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사람의 본성을 변화시킵니다.
미움을 사랑으로, 정말을 소망으로 변화시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사함을 얻습니다.
또한 예수님과 참된 교재를 나누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깊은 뜻을 알지 못하고 만찬 석상에서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넘길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과 교제를 나누는 사람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십자가에서찢겨신 주님의 몸과 물과 피를 다 쏟아 흘려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신 그 언약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살과 피가 죄와 짝하며 사탄의 유혹과 시험에 빠질 때마다이 속임과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나의 죄사함과 거듭남은 주님의 보혈로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다른 것으로 씻김 받을 길이 없음을 믿습니다. 오직 주님의 살과 피가 나의 삶을 정켤케 하기를 기도합니다.날마다 이 언약를기억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나의 사명을 이루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