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받으려면
- 신명기 28:1~6 -
모세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합니다.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을 받고, 불순종할 때 저주가 임한다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으로 자기 자녀들에게 복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까? 시편 1편을 보면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엄청난 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들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어떤 복을 받게 됩니까?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해주시고, 모든 복을 받게 해주시며, 삶의 전 영역에 복을 미치게 합니다. 성읍 들녘에도 복을 받고, 자녀들도 건강하게 태어나 훌륭하게 자라고, 농작물도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되고, 가축들도 번성하고, 과목들도 잘되어 온갖 과일이 가득하고 그릇에도 곡식이 가득합니다. 하는 일마다 모두 잘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그냥 모셔두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혹시 나는 말씀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무조건 좋은 기도 응답과형통한 삶으로인도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지는 회개하고 돌아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라는 전제는 중요시 여기지 않고 무조건 ‘축복 자체’ 에만 집중하여 묵상하는 건 아닌지되새겨 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한 없는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도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제대로 응답하며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또한 말씀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