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질서
- 신21:15~23 -
어떤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는 한 아내는 사랑을 받고 한 아내는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자 먼저 미움을 받는 아내가 장자를 낳았고 사랑을 받는 아내가 나중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미움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가진 것에서 두 몫을 주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장자의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을 세울 때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워야 합니다.즉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은 감정적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바른 길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편파적으로 사람을 대하게 됩니다.

다음 말씀은 젊은이가 명심해야할 교훈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불효자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이 완악하고 패역하여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치도 않으며 징책하여도 듣지 않으면 부모가 성읍 장로들에게 데리고 나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성읍 장로들은 그 불효자를 돌로 쳐죽였습니다.
이것은 악을 제거하여 온 이스라엘로 이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잠언을 보면 부모는 자기 아이들을 훈계하라고 했습니다. 순종하기 않을 때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고 하였습니다(잠23:13).
이와같이 부모는 자녀들에게 순종을 가르쳐야 합니다(엡6:4).
불순종하는 자녀들 두고도 내버려 두는 부모도 큰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세서 우리의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고 있습니까?

오늘 어버이주일을 맞아나의 부모님에게 영원히 죄인이며, 베풀어
주신 사랑에 빚진 자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다시한번 주어진 시간과 기회가 있음을 알고 효를 다하는 일에 조금씩 진보가 나타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나의 효함이 나의 자식들에게 가정교육이며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고훈계하는 교육이 됨을 깨닫고 실행하는 손과 발이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약속이 있는 첫 계명, 부모 공경의 효의 실천이 오늘 먼큼은 지나치지
않음과불효자의 눈물과 회개의 기도가 제어되지않음도 고백하며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