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야고보서 2장 1-13절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차별합니다. 돈이나 명예 직위나 직업등이 사람을 규정하는 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은 믿는 자인 우리에게 아주 분명한 말씀을 주십니다. 주 예수께 대한 믿음을 가진 자는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이 말씀은 그러면 우리가 차별하면 어떻다는 것인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지 않은 자가 된다는 것이지요. 이 말씀의 뜻 말을 느끼고 깨닫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차별 비슷한 느낌만 있어도 다시 한번 더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돌이키려 할 것입니다.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지 않는 것이라는데, 사람을 차별함으로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고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따르고자 하는 그 분과 완전히 분리되고 마는 그 차별하는 행동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말씀을 기억하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는 자는 사람을 차별하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범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말씀을 기억하되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하는 것이지요.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사람은 사람을 결코 차별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말씀을 기억해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차별하는 인생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답게 살므로 세상 사람들과 차별된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