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도를 위한 싸움
- 유 1:1~10 -
유다서는 예수님의 친동생인 유다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더욱많길 기도합니다. 유다는 당시 교회에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과 부도덕한 행실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경계하며 믿음의 도를 지킬 목적으로 이 서신을 쓰게 되었습니다.
당시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사람몇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성도들을 유혹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누리는 자유를 도리어 방종한 생활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참통치자요 주인이되심을 인정치 않게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거짓 교사들을 대항하여 믿음의 도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는 결코 싸구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보배피를 쏟으시고 얻은 엄청나게 값비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복음의 원수들을 바로 알고 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구원을 받았지만 믿지 않았을 때 멸망했습니다. 천사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기 위치를 떠났을 때 흑암에 갇혔으며 소돔과 고모라가 간음을 하다가 불의의 형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다고 하여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서는 안됩니다. 만약 그렇게 산다면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믿음의 도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역사와 경고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거짓 교사들은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이런 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들을 육체를 더럽히고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기고 영광스런 하늘의 존재들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은 욕하고 이해되지 않는 것은 무조건 비판하였습니다. 결국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의 위치로 전락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잘 아는 그 지식 때문에 멸망합니다.
우리는 비진리를 잘 분별하여 불경건한 자들의 생활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세워주신하나님의 교회가 거짓 교사들과 이단의 손에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더욱 중보기도 합니다. 이 영적인 싸움에 깨어서 기도하며 복음의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대의 어둠 속에 보기 좋은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이단과 사이비 종파와 거짓 교사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모두가 자복하고 회개할 수 있는 십자가의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