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2:14-23
한 사람.
느부갓네살
그는 거대한 왕국 바벨론의 왕입니다.
어느 날 꾼 꿈으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럽고, 불안해집니다. 아니 피의 숙청이 이뤄집니다. (단2:12)
매우 긴장감이 돌고, 거대한 물결이 온 나라를 덮고 있는 듯 합니다.
또 한사람
다니엘
그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단1장) 입었고, 이 은혜와 은총으로 위의 한 사람으로부터 파생되어진 이 엄청난 일을 잠재우고 있습니다.
이 다니엘
그리고 그의 세 친구들은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하고 확신있는 자세로 다가갑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존재, 살아계심을 이방의 그들 가운데 보여주시길를 구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다 깊이 깨닫고, 고백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길 구하고, 간청합니다.(17-18절)
이 일로 인해 힘들었던 당사자 느부갓네살왕
그리고, 숙청을 담당한 근위대장 아리옥
그리고 죽음을 목전에 둔 수많은 박사들과 술객들
이들의 마음은 그야말로 답답, 불안, 무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들에게 주어진 멋진 선물은 바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구한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통하여 주신 환상으로 말미암아 가능했습니다.
이 다니엘에게 주신 이 귀한 은혜를 오늘 우리들도 입기를 원합니다.
각자의 삶 속에 나타난 수 많은 어두움과 힘든 인생의 길에 생명이요 빛 되신 주님의 음성을, 주님의 선한 역사를 보기, 듣고,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으로 인해 우리들의 답답함이 시원한 냉수와 같은 은혜로 임하시길 원합니다
이 놀라운 기적, 놀라운 은혜의 사건이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자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신앙의 도전이 되었듯이 오늘 우리들도 이 말씀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함께하셔서 이 어두운 세상을 이기고도 남음이 있는 하루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