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역대상16:7-22
위대한 인물들도 고난과 역경의 과정이 모두 있었습니다.
민족과 국가의 형성에 있어서도 이런 과정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인 날(그날-7절)이 배경이 됩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 역시 많은 힘든 과정과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오늘의 이스라엘이 세워지기까지 잊어서는 되지않는 사실, 진실(19-20절)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 즉 g-20을 주최한 국가요, 소속된 나라로 우뚝서 있기까지는 19-20절의 그런 광야의 여정도 이 민족에게도 있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도움이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스라엘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얻었던 이 기적은 바로 하나님의 절대적 간섭과 섭리가 있었듯이(18절) 오늘 우리나라가, 우리 교회가, 우리가정이, 우리들의 삶이, 그런 형통과 은혜를 입음은 바로 하나님의 주권 속에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심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다윗은 아삽과 그의형제들을 세워 먼저여호와께 감사하게 합니다.
우선 순위를 여호와께 둡니다.
여호와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습니다.
감사를 잊고 사는 우리들에게 좋은 모델이 됩니다.
감사와 더불어, 다윗은 그 분께 능력을 구하게 합니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게 합니다.
그의 기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하게 합니다.
이 모든 하나님 앞의 겸손의 모습, 마땅히 지켜야 할 우리들의 책무는 15-17절에 언급된 영원한 언약의 비결이 온전하여 지게 됩니다.
다윗이 언약위에 그 나라를 더욱 견고히 세워가듯이
오늘 우리나라도, 우리교회도, 우리가정도
영원한 언약위에 세워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한해도 약속있는 한 해, 꿈이 이뤄지는 한 해, 승리하는 한 해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