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일3장 4-10절
5절 말씀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왜냐하면 죄를 지닌 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우리가 죄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하늘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이 사실을 믿음으로 죄로 인해 용서받은 우리들은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죄의 굴레에 사로잡혀 살아서는 안됩니다.
6절 한번 보세요.
예수 믿고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죄짓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게되면 우리는 정말 죄짓지 않고 살게 되는가?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도 죄짓습니다. 여기서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죄를 지을지라도 죄사함을 받는 길이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죄를 사함받는 길이 열려있다고 계속 죄를 짓는다면 우리 인생은 예수님을 또 십자가에 못박고 또 못박고 하는 가장 부끄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대속하신 그 십자가의 사랑에 감격해서 죄로부터 정말 자유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죄짓지 않고 살기 위해 오늘도 우리의 삶을 주 안에 머물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주 안에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서 범죄할 수가 없다는 거죠.
우리가 죄를 짓는다면 그 순간은 하나님을 외면하고 부인하는 것이지요.
나 자신이 누구보다도 연약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절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 안에 있지 않거나 한 순간만 방심해도 죄를 짓는 인생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나의 삶을 통해 매순간 느낍니다. 오늘도 열심을 경주해 주 안에 거함으로 완전히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