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16:1-9
8장의 일곱나팔과 16장의 일곱대접은 비슷한 점도 있지만, 규모와 정도면에서는 비교를 할 수가 없습니다.
무섭고, 두려움입니다.
그때에 그 심판의 자리를 안다면, 현재 우리들의 모습과 자세, 삶을 되돌아 보고
재조명해 보아야 합니다.
이 엄청난 심판이 왜? 참되시고, 의로우시다 하시는가.
거기에는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통받는 주의 백성들, 고난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알고 계시고, 듣고 계셨고,
함께 계셨습니다. 본문에는 6절 그들(짐승의 피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
배하는 자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기때문이라고 증거합니다.
참 오랫동안 참고 참으셨습니다.
또, 참고 참으셨습니다.
하나님이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완전하시고, 거룩하시며, 흠이 없으시고, 전능하신 주님께서 선악간에 분명한 심판을 보여주십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이 분명해졌습니다.
믿는 자들의 담당해야 할 이 땅의 수고와 삶에 원망없이 기쁨으로 순종하며 나아
가야 하겠습니다.
이 땅에서 살때, 우리들 각자에 주어진 시간과 여건, 환경에 감사를 잊지 않게 하시고, 항상 기뻐하게 하시고,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런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살았던 삶.
순교자의 삶, 십자가의 삶을 닮게 하시고, 순결한 주의 신부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