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06:16-31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도전했던 사건
금송아지 우상사건
가데스바네아에서 약속의 땅을 두고 악평과 불신앙의 사건
이방 신, 바알브올의 사건
세계 10대 뉴스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은 기적, 놀라운 기적들을 계속적으로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앞에서 또다시 반복적으로 죄를 범한 사건들입니다.

심각한 기억상실증입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결국은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게됩니다.
그 징계의 강도는 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엄한 그 순간에 모세(23절), 비느하스(30절)의 중재의 모습은 우리 가운데 많은 생각과 도전을 하게합니다.

거룩한 분노로 결연한 모습의 비느하스(민25장)
생명책에 자기의 이름을 지울지라도 이 백성에게 긍휼하심을 간구한 모세(출32장)의 모습은,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참 답답하고, 하나님의 한탄을 자아내게 할 때,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린 생수같아 보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잊었습니다.(21절)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멸시했습니다.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24절)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습니다.(25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국한된 사건이고, 모습입니까?
오늘 우리들의 모습과 자세는 어떠합니까?
만약! 오늘 우리들도 그때의 이스라엘 백성과 다를 바가 없다면, 그때의 모세와 비느하스같은 인물은 누구일까요?

이 새벽에 생각합니다.
이 새벽에 돌아봅니다.
이 새벽에 살펴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