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94:1-14

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세상을 살다보면 이해할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중에 한가지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고 만사형통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잘되지 않고 손해만 보고 때로는 박해를 당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인들이 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많이 보게됩니다.
이런일이 반복되어지면 내가 잘못믿고 있는것은아닌가?
나도 악인들의 방법대로 살아야지 하는 유혹에 빠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이런일이 자꾸만 일어나는지 믿음을 의심할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왜 저에게 이렇게 하십니까? 왜 저런 악한이들을 벌하지 않으십니까' 라고 하나님께 탄원할때가있습니다.

이러할때에 하나님은 그분만의 미소로 우리를 위로하고 계십니다.
'왜 모르니... 난 다 알고 있단다.'
왜 벌하지 않니... 내가 다 심판한다'
'기다려라 난 다시 곧 온단다.'

하나님이 알고 있다는 말씀이 오늘 아침에 참 많이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을 다 알고 계시고, 보고계시고 듣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인생은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사는 것이 바로 인생의 승리의 비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부족한 저이기에 저도 어려운 일을 당하고 이해할수 없는 일을 당할때 세상의 방법대로 혈기부리고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 보시지 않는것 처럼 하나님 듣지 않고 있는 것 처럼 그들을 대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들으시고 계시고, 보고계시고, 아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 하루도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투명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