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시편 89:1-18

1절-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두가지 성품이 나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나옵니다.
인자하심이라는것은 죄인에 대한 한 없는 사랑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아주 티끌만한 죄라도 하나님은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나와서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어떤 죄라도 크신 인자하심으로 용서해주시고 사랑으로 받아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를 용서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깨닫는 것 자체가 사는 것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인자하심이 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서있음을 고백합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냥 용서하시기만 하고 내버려 두시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하나님이 친히 노력하셔서 나를 다시 회복시키시는 그 은혜가 바로 하나님의 성실하심입니다.
죄에빠져서타락하게 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성실하심으로 타락하기 전 보다 더 완벽하게 고쳐주시는 분이 바로 성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히 죽어야 하는종을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살려주심을 감사합니다.
용서해주시고 살려주실뿐아니라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만들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거룩한 주일 그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은혜를 즐거운 소리로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인자하신 하나님 성실하신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