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여호수아 7장 1-21절2-5절을 보면 이스라엘은 3,000명의 군사들만으로 아이성을 공격했다가 실패하고 오히려 36명이 죽음을 당하는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이 때 여호수아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가 중요합니다.
6절 말씀을 보면 여호수아는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날이 저물도록 하나님 뜻을 구했습니다.
무엇을 말해줍니까?
문제에 봉착했을 때 다른 것 취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음을 말해줍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군사는 60만대군이었습니다. 60만명 중의 수만명도 아니고 36명만이 전사했을 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전략가중의 전략가인 여호수아는 그의 수하의 장수들과 함께 전략회의를 통해 작전상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작전으로 다시 아이성을 공략할 것인가를 서로 나누는 것이 당연한 수순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여호수아는 다른 것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안에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었던 것입니다.

내 인생의 문제 앞에서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내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여겨짐에도 하나님 앞에 그 문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답을 구하는지, 더욱이 내가 그 문제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었을 때 그 문제를 앞에 두고 하나님께 물어보고 있는지 나를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더욱 더 믿고 신뢰하며 주의 뜻을 먼저 구하며 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문제의 올바른 해법은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고 시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