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와 기적을 통한 위로  
행20:1~12

바울은 에베소의 소요가 진정되자 그 곳을 떠나 마게도냐와 헬라, 드로아를 방문합니다.
그의 방문 목적은 제자들을 권면해 믿음을 굳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 교회에 연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마게도냐에서 디도 편에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보냅니다.
그 후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기록합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바울의 복음 전도는 지속적으로 계속됩니다. 바울은 이러한 동역자들의 협력으로
위로를 얻고 힘을 얻어 사역을 감당합니다.

그가 드로아에 있을 때에, 유두고 라는 청년이 말씀을 듣다가 떨어져 죽는 사건이 생깁니다.
자칫 이것은 복음 전도에 큰 방해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아난 기적으로 인해 이 사건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 복음의 승리를
확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헌신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때때로 기적의 역사는 교회를 굳건히 세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