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5:30-41

공문과 위로를 받은 이방교회(30-35절)
영적 지도자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듯 성도들을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함으로 그들이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해도록 해야 합니다(살전2:11-12). 구원 교리 문제가 일단락되자, 바울과 바나바는 동역자들과 함께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며 복음 전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갈라서는 바울과 바나바(36-41절)
복음의 씨를 뿌린 후에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일이 필요합니다. 올곧은 태도를 보이던 바울과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던 바나바는 결국 갈라져 서로 다른 지역 교회를 돌보고 세웁니다. 이렇게 다툼으로 생긴 두 개의 전도 팀을 통해서도 복음 전파의 지경을 넓히셨듯, 하나님은 우리의 험루과 연약함까지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