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마태복음 1장 18~25절
* 제목 :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

 예수님 당시는 많은 사람들이 메시아를 기다렸고, 그에 따라 메시아가 나타난 것 같은 현상이 있으면 너도 나도 알리던 그 시절이었습니다. 요셉은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상세히 음성을 들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람들과 같은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주의 사자가 알려준 대로 이루어질 때까지 침묵하며 기다렸고, 마리아를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그와 동침하지 않는 놀라운 신앙의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예수님이 이 땅을 밟으신 것은 세상이, 인간이 하나님의 손길로 그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그의 형상다운 살지 못했기에 이를 고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죄의 자리에서 구원하시고자 오셨습니다. 연약한 우리 인생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