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9장 1-10절9절 말씀을 보면 이 땅에서의 첫 성막은 비유이자 모형이었습니다.
예법에 따르는 예물과 제사가 우리의 죄를 완전히 씻어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일시적으로는 죄의 용서가 이루어졌지만 그들은 매 순간 희생의 피를 흘려야만 죄의 용서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형이 아닌 실제인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일순간의 죄의 용서가 아니라 완벽한 죄의 용서를 체험케 되었습니다.

8-10절 말씀을 보면 결국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은 한시적이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율법은 그 당시엔 한시적이었지만 그 기간동안 율법 또한 맡겨진 역할 감당해왔습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서 오심으로 이제는 율법의 시대가 아닌 은혜가 시대가 도래됨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새로운 관계가 설정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우리는 완벽한 죄의 용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신분의 변화를 체험케 된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에 걸맞는 일상을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 자녀로서의 삶에 최선을 경주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와 동행하는 풍성한 은혜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