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의 죽음과 살인자의 자유
사람의 생명을 해한 값은 생명으로만 대속할 수 있습니다.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는 그 해 대제사장이 죽은 이후에 도피성에서 나와 자유를 가졌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대속의 은혜를 누리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살인자가 도피성 안에서 그 생명을 보호받았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구원과 보호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살인자에 대한 심판은 여러 사람의 말을 참조해서 공의롭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게 하신 이 땅은 거룩한 땅입니다(34절). 거룩한 땅위에서 성도는 거룩한 하나님 말씀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케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