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두신 경외하는 마음

예레미야 32장 36-44절
40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경외하는 마음을 두시기를 원하십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완악한 마음이었고 세상을 쫓아가다 세상 것으로 가득 차 버려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변화시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두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그냥 생기지는 않습니다. 출애굽기 14장 31절 말씀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 ” ‘큰 능력을 보았기 때문에 여호와를 경외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두신다는 것은 그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큰 능력을 보여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게 만들고 자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보여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서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도록 만들고 …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체험시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서 쉴 만한 물가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도록 만들고 … 소망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체험하도록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큰 능력으로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 마음속에도 …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두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지만 제가 그냥 가만히 앉아 피동적인 상황에서 그저 주어 지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압니다.
에녹의 믿음처럼 하나님이 계신 것과 찾는 자에게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부지런히 찾을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면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겠습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면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겠습니다. 목자 되시는 하나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이 필요하다면 큰 능력을 체험하여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달라고 부르짖겠습니다.
오늘도 일상생활 속에서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