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4:11-22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11-14)
하나님은 그 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부족함 없는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입술은 생각한 바를 드러내며 행동은 영혼을 갈망하는 실천의 도구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관념이 아닌 일상의 삶의 전영역 가운데에서 드러나는 실천입니다.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여호와(15-18)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든든하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에 감사합니다. 마음이 상한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은밀히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께 모든 아픔과 상황을 쏟아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람 의지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께 피하라(19-22)
의로운 자들이 고난 당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직시하고 계십니다. 죄와 사망의 영향력 아래의 이 세상은 오히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살수록 어려움괴 힘든 일이 생기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오늘도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게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