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 찬양(1-9절)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은 피조 세계에 두루 스며 들어 있으며 하늘과 땅과 바다와 온 우주가 그 분의 뜻에 따라 질서있게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창조된 이 세상은 비록 지금은 악이 만연한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사랑에 따라 움직이며 최후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성취되며 언제나 변함없고 신실합니다.
통치자 하나님 찬양(10-22절)
아무리 많은 물질과 힘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자신이 왜 이 세상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왜 살아야 하는지, 더욱이 이 세상이 왜 존재하는지, 이 세상의 역사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며 마지막 막을 내리게 될지는 알지 못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깨달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군대가 있고 힘이 센 용사라 할지라도 오직 구원은 하나님께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주의 말씀, 주의 계획, 주의 생각, 주의 뜻이 천지를 만들고 그 말씀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면서도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신앙을 만들어가고 있는 나의 모습은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사망에서도 건지는 것이 말씀이라 했는데, 그 말씀이 내게도 살아서 역사하며, 나를 통하여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그날을 위해 열심을 다해 발걸음을 옮기고자 합니다. 지구촌에서, 대한민국에서, 대구에서 보이지 않은 먼지만한 노력과 수고라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에 점만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달려갈 것입니다. 이 길에 주님의 말씀이 함께 하기 때문에...
22절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 주여호와하나님께서 방패와 산성이시니 세상의 풍파로부터 저와 저희가족을 지켜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기시고 굽어 보살피사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앞으로의 일들을 인도하시옵고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하옵소서
(시 33:1~22)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습니다.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그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전지전능하시어 창조하시며 또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크신 하나님을 늘 기억하고 또한 내가 그 크신 하나님의 자녀됨을 기억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넓고 크게 바라보며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당당하게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되시기에 더욱 힘얻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떠한 것도 자신의 상황과 미래를 확신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의 보호하심이 있을 때 온전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 자신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유한한 세상의 것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봅니다. 또한 세상의 것을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 하지는 않았는가에 대해서도 되짚어봅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