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여호수아 18:11-28

11절-20절 일곱지파 가운데 베냐민 지파가 가장 먼저 기업을 분배받습니다. 그 기업의 위치는 유다와 요셉 자손 사이였습니다. 또한 가나안 땅의 중심부였습니다. 제비뽑기에 의해 우연히 그러한 자리ㅡㄹ 차지한 것 같지만, 하나님 백성의 삶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각지파에 맞게 경계선을 상세하게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다른 지파의 기업을 침법하지 말라는 거이고 자기 기업을 잘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하고 잘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21-28절 베냐민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어진 성읍들을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리고, 벧엘, 예루살렘이 모두 베냐민 지파에게 속한 성읍입니다. 이는 모세가 베냐민 지파에 대해 예언했던 말씀이 성취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자녀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통해 은헤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도 동일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