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여호수아 4: 15-24

15-18절 하나님은 놀라운 이적으로 요단 강이 흐르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이 발을 육지에 디덨을 때, 하나님은 강물이 다시 흐르게 하셨습니다. 잠시 멈춰 있던 강물이 다시 흐름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요단 강 동편으로 건너갈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족속과 전쟁을 해야 했습니다. 어쩌면 광야 생활보다 힘들고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약속의 땅을 조금씩 정복해 나가야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건너야 할 요단 강이 있습니다. 감당해야 할 영적 전쟁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난과 어려움을 겪더라도 후회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19-20절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강을 건넌 후 그곳에서 가져온 돌을 길갈에 세웠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기념했습니다. 그날은 유월절에 잡을 어린양을 준비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하셔야 그들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군사적인 힘이나 이방 나라들과의 화친을 통해서는 화평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인도와 돌보심을 이지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끄신 하나님이 오늘날에도 믿음의 여정을 계속하는 성도와 함게 하십니다. 예기치 않은 일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신 길을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