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역대상 22장 1-5절 1절을 보면 다윗 왕은 아직 건물의 기초도 닦이지 않았는데도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윗은 오늘을 살지만 내일을 꿈꾸며 사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이 꿈은 바로 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솔로몬의 성전'이 완공됨으로 실체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윗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의 몫의 최선을 경주했습니다.
"3절의 준비하고, 4절의 준비하고, 5절의 준비하리라, 5절의 준비하였더라"
다윗은 오늘을 살았지만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력투구하였음을 말해주는 구절들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에 그의 아들이었던 솔로몬 때에 여호와의 전이 완공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광공동체를 품고 사역하는 저 또한 내일의 비전과 전략을 품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신광공동체의 리더라면 그가 누구든 각자 몫의 꿈을 꾸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 꿈을 하나로 엮어서 공동체의 비전과 전략으로 품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매진하고자 합니다. 조만간 발표할 4대 비전, 4대 전략, 세부 전략 그리고 2010년의 중점사역 등등에 대해 온 교우들과 충분히 나눔으로 리더(leader)와 팔로워(follower)들이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동체로 하나님 앞에 세움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 신광공동체의 비전과 전략의 실현을 위해 제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경주하며 준비하는 열정의 리더쉽으로 오늘 또 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