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스가랴 11:1-17

1-3절 레바논의 백향목이 옛 예루살렘 성전의 주재료로 쓰였기에 예루살레모가 그 성전은 레바논이라 불립니다. 하나님이 열방에 흩어진 백성을 그곳으로 이끄시나 그 곳에 뿌리를 내린, 백향목 곧 교만한 이방 미족들이 길을 막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만한 주변나라를 향하여 백향목의 넘어짐을 보며 곡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앞에 항상 겸손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넘어짐을 보면서 내 자신도 넘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겸손한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4-17절 하나님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고 스가랴에게 말씀하십니다. 양 떼는 이리저리 팔려 권력자들의 이권에 이용되지만, 목자들은 그런 양 떼를 불쌍히 여기지 않습니다. 스가랴는 야들을 가련히 여겨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돌보고 악한 목자를 제거합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목자는 위선자입니다. 양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고 격려하며 , 자신을 희생하며 양떼를 돌보는 참된 목자로서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