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벧후1:12-21
1.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십시오(14-15절)
구약의 모든 말씀은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은 오신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약과 신약을 대할 때, 끊임없이 예수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예수님의 말씀과 삶을 생각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16-17절)
예수그리스도가 구주되게 하신 분,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분,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를 향한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에게 영광과 존귀를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도록 요청합니다.
3. 성령하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19-21절)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갈 때, 성령하나님의 조명하심을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인식하고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늘 함께 하시며, 그리고 말씀을 깨닫게 하실 것을 기대함으로 나아가라고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개인적인 깨달음을 넘어 그리스도와 연대를 맺으며, 그리스도와 하나님 성령님의 삼위의 관계속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치우치는 신앙, 경험 중심의 신앙을 넘어, 삼위 하나님의 완전한 관계와 완전한 연합, 완전한 신뢰의 관계속으로 들어오도록 요청하십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말씀입니다.
다른 이적과 기사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성경말씀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기위해 힘쓰는자가 되어야합니다.
성경말씀을 근간에 두지않고 이적과 기사를 구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오해되어지고 왜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함이 기본이 되고 그것이 뿌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먼저 아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말씀을 묵상할 때에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친히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바로 깨닫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하늘의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사모함으로 나아갑니다. 더욱 주의 말씀을 소중히하고 내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그 말씀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