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항 기도하라"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기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기도가 부족할 때 고난 받는 상황에 불평과 원망과 분노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선하신 계획을 깨닫게 해주셔서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기도의 삶을 게을리하지 않고 고난 받을때나 고난받지 않을때도 변함없이 기도의 자리를 지켜 나가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고난 받는 교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기도할 수 있는 사역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벧전4:10-11a)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각각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선한 청지기로 부르셨습니다. 우리의 입술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수 있는 거룩한 입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감당할 수있는 힘과 능력을 공급하십니다. 이모든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이며 정체성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는 은사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이땅에서 생명과 시간을 위탁받은 청지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은 더러운 말과 세속의 가치관의 통로가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과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임을 깨달아야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능히 감당할 힘과 능력을 주실 수있는 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구원의 문제를 넘어섭니다. '누림'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 것  이것은 '인식'과 '의식'의 차원입니다.
늘 나의 정체성을 바르게 인식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와 축복을 누리는 삶 살게 하소서.

7절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종말의 징후를 보이는 혼탁한 세상속에서 미혹되지않게 정신을 차리고 언행을 삼가 조심하며 기도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10절 서로 봉사하라 - 주여호와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하게 하옵소서 원망없이 다른 지체를 섬기게 하옵소서

벧전 4:1-11

본문에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강조합니다. 현재의 고난과 아픔을 넘어선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영생으로 들어가는 것은 분명하지만 당면된 현실에서 아픔과 고난을 당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저 자신을 생각해봅니다. 1세기 때의 그리스도인들과 같이 저 자신도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 시대별로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변해가지만 주님의 뜻은 변질되지 않고 동일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세상 안에서 저 자신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며 나아가고 있는 가를 생각해봅니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 현실 안에서 주님의 뜻을 찾으며 일시적인 고난 앞에서 주님을 외면하는 저 자신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과 본질을 추구하며 나아가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벧전 4:7~11)
"아직 마지막때가 오지 않았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날은 멀었다."
하고 안일하게 살아가며
자신의 뜻대로 아무런 준비 없이 살아가는 자가 되지않길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신부된 자는 매일의 삶에서 그 길을 아름답게 준비해야합니다.
늘 주님과 대화하며 다른이를 사랑하고
섬기며 주신 은사를 자신의 유익과 명예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세상 즐거움과 유혹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을 멀리 두지않고 매일매일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살아가는 거룩한 신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찬양과 삶으로 드리는 예배로 오늘도 주님을 맞이함을 기대하며 기뻐하는 자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