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23-31
26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그의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다 무너졌다고 했습니다. 다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27절 말씀에는
27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길 이 온땅이 황폐할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저와 여러분이 아직도 이 새벽에 여기에 와서 앉아 있을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아직도 나를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하나님 우리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바닥에 살아도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왜 그곳에 구원의 손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 회복 할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27절에 나와 있는 남은자 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소돔과 고모라에 죄악이 관영해서 불로 심판하셨지만 롯의 가족만을 남겨두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악함을 물로 심판하셨지만 노아의 가족을 남겨주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남은자 믿음의 사람들을 이땅에 보내셔서하나니의 구원의 사역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결국에는 마지막 남은자 이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구원을 완성 시키셨습니다. 여러분 이제 남은자가 누구입니까?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죽어 마땅할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 살려주셨기에 이제 우리도 이 사랑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기회가 있다고, 살수 있다고 전해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에서도 살아 남은 자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있을 때 잘하자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살아 있을때 잘해야지 죽은 다음에 잘해봤자 무엇하겠습니까?
동일하게 심판을 당하기 전에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서 깨달아야 하는 것은 “있을때 잘하자” 라는 개념입니다.
이런 심판이 꼭 와야 그제서야 돌아오는것 그것도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진작에 수많은 기회를 주셨을때 잘했으면 이런 수모와 심판을 당하지 않을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있을때 주님을 찬양하고 신앙 생활 잘하고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면 만사 형통할텐데..꼭 우리 인간은 고통을 겪어야만 정신을 차린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기회 그것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아직 기회를 주시고 계십니다.
기회주실 때 잘 합시다. 거룩하게 구별되게 생활합시다.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겸비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