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겔 11:1-13

1-6절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모든 생각과 중심을 아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럴듯하게 위장하고 포장해서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생각과 의도를 전부 꿰뚫어 보장해서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은 우리 내면이 생각과 의도를 전부 꿰뚫어 보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사렘 종교 지도자들의 술수와 악한 행위를 다 아셨습니다. 그러므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뿐만 아니라 마음의 생각까지도 정결하고 순수하게 해야 합니다.

7-10절 예루살렘의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은 악한 꾀로 백성들을 다스렸고 잘못된 판단으로 무서운 전쟁을 일으켜서 많은 백성들이 죽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악함을 보시고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들을 끌어내서 타국인의 손에 붙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도무지 없습니다.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예수살렘 성을 피난처로 삼고 그 성을 의지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피난처까지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미래도 없고 소망도 없습니다. 악을 뿌리는 사람은 재앙ㅇ과 심판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11-13절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는 거듭된 심판경고에도 불구하고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않아 죽임당했습니다. 많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성을 믿으면서 안전을 추구했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심판을 그 무엇으로도 막지 못합니다. 마땅히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경건 훈련을 쉬지 않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