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1-11

바울은 십자가(예수님) 아닌 다른 것들로 자랑하는 자들을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개들', '행악하는 자들', '몸을 상해하는 자들'(2절). 바울은 예수님 아닌 인간적인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자기를 유익하게(7절) 해 줄듯하나 결국에는 '해'가 되고, 유익하게 하지도 못하고 구원하지도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상의 적은 최악이 아니라 차상이라고 합니다. The Best의 적은 the worst가 아니라 good, better이란 말입니다. 바울은 the best of the best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기 위하여 인간적으로 좋아 보이는 것들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4-6절은 바울의 족보와 학력인데, 사람들에게 좋아보이는 이 모든 것들이 결국 바울에게 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다른 것들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을 때 우리는 진정한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우리 입술의 자랑이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