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3:31-24:7

1. 오늘 본문에서는 두 왕이 나옵니다. 첫째, 여호아하스, 둘째, 여호야김. 두 왕 모두 성경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증언합니다(23:32, 37)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는 말은 열왕기 역대기서에서 지겨울만큼 반복되는 문구입니다.

2. 결국 인생은 '반복'의 연속의 역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오늘은 어떤 삶을 반복할 것인가?

3. 오늘 본문에서 반복되는 또 하나의 문구는 "여호와의 말씀대로"입니다. 유다 이스라엘의 일개의 왕이 진정한 왕인 것 같고, 이 왕들을 지배하는 애굽의 '바로 느고'가 진정한 왕인것 같지만, 결국 이 모든 일들을 뒤에서 약속대로,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4. 오늘 하루 우리는 온 세상의 진정한 왕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왕이 되어, 혹은 일개의 사람을 왕으로 삼고 살면서 그를 만족시키며 살 것인가? 아니면 진정한 왕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사랑과 희생과 섬김과 겸손과 진실의 씨앗을 오늘 하루 반복적으로 심으면서 살 것인가?

5.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모두 오늘 하루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씨앗을 심는 삶이 '반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