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15장 18-16장 4절

18-19절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소속이 어디인가?는 참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면 트집을 잡기도 하고 또 미워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속문제로 세상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빌미를 제공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는 것 때문에 우리에 대해 쉽게 트집을 잡기도 하고 비난합니다. 우리가 다른 것 때문이 아니라 예수 이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것은 정말 복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소속이 하나님이라는 분명한 표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숨기고 살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란 분명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사는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을 드러내며 사는 이는 틀림없이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의 소속을 분명히 하며 살고 싶습니다. 내 소속은 하나님이라는 분명한 정체를 드러냄으로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을 더 높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 삶에 간섭하시고 나의 삶을 통해 영광받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