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4:18-37

1.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 엘리사를 극진히 섬겼던 수넴 여인은 그의 간절한 소원이었던 아들을 기적적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머리의 통증을 호소하다가 죽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에 여인은 엘리사에게로 달려갑니다.

2. 가장 큰 불효는 부모보다 먼저 죽는 것이라 합니다. 이 땅에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은 바로 자녀의 죽음을 지켜보는 것일 것입니다. 여인은 엘리사에게로 달려갑니다. 아이의 어미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얻은 아들이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이 그녀에게는 있었습니다. 엘리사의 하나님은 엘리사의 기도에 응답하사 다시 그 아이를 살려 주셨습니다. 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

4. 오늘도 그 전지전능하신 엘리사의 하나님, 엘리야의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모두가 우울과 절망을 외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희망과 소망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 엘 샤다이!